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 6월 8일 국제 브레인 올림피아드 뇌교육 심포지움에서 원장님의 강의를 들었던 구미에 사는 고병진이라 합니다.
강의 중 손발 저림은 약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는 말씀에 귀가 번적 뜨였습니다.
저에게는 다리가 저려 고생하시는 어머님(75세)이 시골에 계십니다. . 지역의 병원과 한의원에서 진료와 약을 복용하고 있긴 한데 해도 별 차도가 없고 특별한 방법이 없다고 하여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교직에 있다보니 평일 어머님 모시고 서울까지 가기도 쉽지가 않아 어제 전화를 했더니 간호사가 게시판에 적어 보라 하여 이렇게 글로 올립니다.
어머님은 오랜 세월동안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많은 고생을 하였고
5년여 전 남의 집 과수원 접과를 하다가 사다리에서 떨어져 엉덩이 부분을 다친 적이 있지만 그 동안 특별히 크게 아프거나 불편해 하지는 않았습니다. 당뇨가 약간 있기는 하지만 크게 염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중이기도 합니다.
오른쪽 다리 바깥쪽이 자주 저리고 특히 무릎 부분이 심하게 저리고 가려워 때때로 잠을 주무시다가도 깨어 주무르고 두드리고 합니다. 일어나 움직이고 일을 하면 잊기도 하지만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 뵐 때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방학 때까지 기다리기가 어려워 온라인으로 처방과 약을 복용할 방법이 있으신지 어쭙고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화: 011-9569-2749 고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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