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 환자의 보호자입니다. 예전에 문의를 남긴적이 있어요.
작년 2월 부터 생긴 희귀한 증상 영상을 유튜브를 보고 비슷한 병명을 알게되었고
친절하게 영상 확인해주시고
근간대경련같다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구지역이라 가까이 내원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보라고 하셨는데
신경과를 가도 이 근간대경련에 대해 아시는분이 안계셔요
그동안 약의 농도를 많이 테스트해보고
최대한 떨림이 덜하게 조정을 해서 약을 조절하고 시간도 조절했습니다.
증상들도 매일 기록을 하고있어요.
현재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거의 4시간의 극한 몸의 경련증상이있고
경련후 땀에 흠뻑 젖고 몸에 기력이 없는증상이 거의 반복되요
엄마 진료를 꼭 이 병원에서 받아보고싶은데요.
일주일씩 증상을 확인하며
진료비를 지불하고 진료일에맞게 전화나 영상을 보내드리고
증상이 어떻게 변화는지를 제가 기록해서
진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할수 있는 방법을 한번 생각해봐주시면 저희가 맞추겠습니다.
서울에 찾아 가더라도 증상을 설명하고 영상을 보여드려야 하는건 같은데
그렇게 진료 할 수있다면 너무나 좋을 것 같습니다.
|
이 전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