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거주중입니다.
유튜브 보고 원장님 알게되었습니다.
엄마는 파킨슨병 23년차이고, 뇌전증 증상이 한번 있었습니다.
근데 작년 부터 몸이 탕탕 튀는 새로운 증상이 생겨 고생중이예요.
찾다보니 원장님이 말씀하신 근간대경련이랑 비슷한 증상 같은데
이게 혹시 맞을까요.
고개가 뒤로 거센 힘으로 젓혀지고,
오른쪽 팔다리가 힘이 엄청 세게 탕탕 튀는 증상이 심합니다.
제가 팔을 잡고 있어도 그 힘이 훨씬 더 강해요.
예전보다 점점 강도가 세지고 있어요.
하루 보통 1시간정도 증상이 나타나고,
몸이 안좋을때는 3~4시간 이상도 이렇게 몸이 튀어서
땀을 흠뻑 쏟고 살도 많이 빠지고있어요.
대구에 있는 대학병원 신경과들, 서울 병원도 가봤는데
이상운동이라 치료법이 없다고해서. 섣불리 출발하기가 그러네요ㅠ
혹시 근간대경련이라 생각되시면 치료받고싶습니다.
치료받으러 기꺼이 갈 생각 있습니다.
영상 한번만 봐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려요.
이 증상이 없을땐 또 멀쩡해보여요. 증상이 오래되어 허리가 많이 굽고
거동이 잘 안되지만 떨림도 크게 없어요
조금이라도 희망을 가지고 올라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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