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가 일주일 전부터 손발저림과 감각 무뎌짐이 심해지셔서
여기저기 찾다가 문의드리게 되었습니다.
왼쪽 다리가 먼저 둔화되기 시작했고
그 다음으로 오른쪽 다리도 둔화가 시작되었는데,
이건 2개월 정도 됐습니다.
그러다가 한 열흘 전부터
손끝이 절절절 하기 시작하더니
양팔을 뻗으면 전기가 찌릿찌릿하는 느낌이 들고
걸을 때 불안정해서 넘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드신다고 합니다.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서 관련 병원을 두 군데 갔는데
신경 전도 검사 후 팔만 반응이 조금 느리지(손목이 조금 안 좋으세요.)
별 이상이 없다는 말 뿐 별다른 진단이나 치료가 없네요.
말초신경 이상은 아니라고 했는데 증상은 여전히 있습니다.
하루하루 감각이 둔해지고 힘이 없어진다고 하시는데
어디서 어떤 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나이는 만 57세 이시고, 허리 협착증이 좀 있고 협심증 초기 증상이 있으셔서
현재 협심증 약을 드시고 계세요. 원인이 뭘까요...?ㅜ
가까우면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싶은데 지방에 살고 있어
먼저 글로 문의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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