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6월 5일 박수빈입니다.
게시판이 다시 생겨 너무 반갑네요.
수빈이가 약을 큐팜 750에서 1000으로 증량한지 16일이 지났는데
증량하고 12일째 자다가 경련이 잇었고 18일째인 오늘 낯선 전조가
좀 오래(20분 정도 ) 계속되어 제가 놀라서 큐팜1000,트리렙탈 150을 먹어야 하는데
트리렙탈을 300을 줫어요, 약을 더 증량해서 전조도 없었으면 해요.공부하다가
낯선전조땜에 시험을 망치기도 했고 하지않던 대발작으로 인해 불안함이 심해요.
전에 트리렙탈 300에 큐팜750을 먹다가 너무 어지러워 150으로 감량을 했었는데
당분간 저녁만이라도 트리렙탈 300을 먹여도 될까요?
혹시나 큐팜이 안맞는건 아닌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또 며칠전 큐팜이 모자라
큐팜을 처방받았는데 없어서 케프라로 약사분이 주시더군요.
괜찮겠죠? 며칠전부터 왼쪽 눈꺼풀이 계속 떨리는데 이것도 경련의 일종일까요?
갑자기 왜 이렇게 발작이 일어나는지 정말 불안합니다.혹시나 해서 전화번호 올립니다(010 3920 0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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